검색결과18건
프로야구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08명, 도핑 테스트 전원 음성 판정

2024년 입단 신인 108명이 도핑 검사를 통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실시한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KBO는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1명을 제외한 108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28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검사에서 도핑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선수는 입단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3.11.29 11:36
축구

'47년 무승' 아자디 징크스 깰까, 한국-이란전 무관중 개최

47년 무승 ‘아자디 징크스’를 깰까. 한국축구대표팀의 이란 원정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한국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앞뒀다. 이란축구협회는 10일 이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원정팀의 지옥’이라 불린다. 한국도 1974년을 시작으로 2무5패(최근 3연패)로 승리가 없다. 해발 1273m 고지대에 위치해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찬다. 10만 남성이 광적인 응원을 펼친다. 2016년 경기장 보수로 관중석은 7만7116석으로 축소됐다. 이란축구협회는 애초 여성을 포함해 7000명~1만명 관중 입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축구연맹(FIFA)와 협의에 실패했다. 과거 ‘11명 대 10만명(관중)’으로 싸웠던 한국에 호재다. 다만 비디오판독(VAR)이 시행되지 않는 건 변수다. 이란이 국제사회 제제 탓에 VAR 장비를 겨우 확보했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장비가 아니라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현지시간 9일 도착한 한국 선수들은 10일 1차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 결과를 받았다. 대표팀은 숙소에서 25분 거리의 이란 국가대표팀 훈련센터에서 1시간 가량 회복훈련을 가졌다. 이란대표팀은 최근 새로 만든 더 좋은 훈련장을 사용했다. 이란은 3연승으로 조 선두고, 한국이 2승1무로 2위다. 중앙수비수 김영권(31·감바 오사카)은 “이란은 항상 적극적이고 피지컬이 강하며, 공격수들은 득점력이 있다. 오직 승점 3점만 생각한다. 후배들을 위해 징크스를 깨야 앞으로 한국축구가 이란을 상대하기 수월할 것”이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박린 기자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0.11 14:04
스포츠일반

도쿄 선수촌서 첫 집단감염…그리스 선수단 5명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첫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촌에 머물던 그리스 아티스틱스위밍 선수와 관계자 등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카야 마사노리 대회조직위 대변인은 “집단 감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선수 7명을 포함한 그리스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단 12명 전원은 숙박 요양 시설이나 대기 시설로 옮겨졌다. 아티스틱스위밍 듀엣과 팀, 두 종목에 출전하지 않는다. 조직위는 올림픽 13일째인 이날 29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22명으로, 300명을 넘어섰다. 도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8.04 16:01
스포츠일반

남아공 축구대표팀 코로나19 확진...도쿄올림픽 혼란 가중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에서 총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판정을 받아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입성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양성판정으로 바뀌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입성한 남아공 축구대표팀에 확진자 3명이 나와 대표팀 전원이 격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경우가 선수촌에서 발생해 혼선이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남아공 대표팀은 지난 14일 도쿄에 입국해 선별검사를 받았다. 당시 대표팀 전원이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남아공 분석요원과 선수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근처 호텔로 격리됐다. 밀접 접촉자로 의심되는 선수 동료와 스태프는 물론, 선수 전원도 현재 격리 상태다. 선수촌 내 확진자 발생으로 곧 개막이 시작되는 도쿄올림픽에 적신호가 왔다. 일본 누리꾼들은 음성 판정을 받아 선수촌에 입성한 탓에 확산 우려가 크다며 도쿄올림픽 진행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대회가 연이어 연기, 취소될 수 있다”며 “도쿄올림픽 강행은 무모한 일”이라며 입을 모아 비판했다. 바이러스 확산 문제와 더불어 남아공 대표팀 발등에도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남아공 대표팀은 현재 일본, 프랑스, 멕시코와 축구 A조에 편성돼 오는 22일 일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성 판정으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 특히 남아공 대표팀은 엔트리를 22명이 아닌 19명만 등록했다. 확진자 발생으로 선수 2명이 빠져 경기 진행에 타격이 큰 상황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7.19 07:57
연예

브레이브걸스, 오프라인 팬미팅 취소 "확산세 너무 심해" [전문]

브레이브걸스가 25일로 예정됐던 오프라인 팬미팅을 취소하고 온라인 중계만 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입장문을 올리고 "브레이브걸스의 팬미팅 'SUMMER QUEEN PARTY'(섬머 퀸 파티)의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브레이브걸스는 25일 KBS 아레나홀에서 예정됐던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정부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이 어려워졌다. 이에 CGV 극장 생중계 및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기로 했다"라며 "오프라인 티켓 예매 금액은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가 증가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실내 체육 시설로 분류되는 KBS 아레나에서의 공연 진행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라며 팬들의 양해를 부탁했다. 지난 8일 브레이브걸스는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멤버들이 전원 선제적 검사를 진행,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그러나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조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7월 25일(일) KBS ARENA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1 Brave Girls 1st Fan Meeting ' 오프라인 공연 취소 안내드립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가 증가하며 수도권 기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단계가 격상되며 공연 일자인 25일(일)까지 현 상황의 감염 규모가 완화된다는 보장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의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로 분류되는 KBS ARENA에서의 공연 진행이 불가능하게 되어 공연기획사와 고심하여 상당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처음으로 진행되는 팬미팅이기에 팬 여러분들과의 만남은 연기 또는 취소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약속을 지킬 예정입니다. 환불 절차와 관련한 내용은 별도의 추가 안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오프라인 공연 취소와 별개로 '2021 Brave Girls 1st Fan Meeting '의 MD 및 온라인 공연의 경우 예정대로 판매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전국 CGV에서 '2021 Brave Girls 1st Fan Meeting ' 극장 생중계가 동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CGV 극장 생중계 안내의 경우 추후 재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 Brave Girls 1st Fan Meeting '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오프라인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6 11:45
연예

[포토] 브레이브걸스 '전원 음성판정' 아쉬운 활동종료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8일 오후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일정 소화차 김포공항 국내선을 통해 제주도로 출발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07.08 2021.07.08 16:02
연예

NCT 천러→CIX 승훈,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검사

그룹 NCT와 CIX(씨아이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C9엔터테인먼트는 5일 SNS 계정을 통해 "지난 3월31일 멤버 승훈이 참석한 영화 '턴: 더 스트릿' 무대인사 행사 관객 중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승훈은 관할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되진 않았다. 소속사는 선제적으로 승훈을 포함한 CIX 멤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5일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CIX는 검사 당일 예정됐던 '네이버 나우, 하성운의 심야아이돌' 스케줄은 불참했다. NCT 천러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천러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확진자인 당사 직원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라고 안내했다. 다른 NCT 드림 멤버들은 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달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6 09:58
스포츠일반

대한한공 선수단 코로나 음성, V리그 남자부 11일부터 재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가 재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부터 도드람 2020~21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잔여경기를 모두 치를 계획이며 이후 포스트시즌도 정상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발표했다. KOVO는 KB손해보험 박진우와 구단 관계자 1명의 확진이 발표된 뒤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 3일 대한항공 관계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었으나 선수단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고 면담을 실시한 선수만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점과 선수단 전체가 실시한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상황을 고려해 정상적으로 남은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정규리그는 11일부터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경기가 이어지며 4월 2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은 4월 4일부터 준플레이오프(3위와 4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가 단판 경기로 펼쳐지며,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리그 2위 간의 플레이오프는 4월 6일부터 3선 2승제로 진행된다. 이후 챔피언결정전은 5선 3승제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당초 예정보다 2주 정도 미뤄졌다. 연맹은 남은 일정동안 V-리그 구성원들의 안전과 경기장 방역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3.05 13:02
스포츠일반

KOVO "여자부 V리그 정상 진행, 운영 인원 전원 음성"

여자부 V리그는 정상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경기 진행에 필요한 심판, 전문 위원, 기록원 등 경기 운영 본부 인원들이 전원 음성판정 받은 점과 남녀부 선수들 사이 이동 동선이 겹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여자부는 예정대로 오늘 경기(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부터정상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OVO는 지난 22일 KB손해보험 배구단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3일 남자부 경기를 잠정 중단했고 해당 경기(2월 21인 OK금융그룹-KB손해보험)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선수단, 구단 관계자, 심판, 전문위원, 기록원뿐 아니라 해당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심판, 전문 위원, 기록원 등 모든 경기 운영 본부 인원과 해당 경기 중계방송 스태프도 검사를 받았다. KB손해보험에서는 사무국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OK금융그룹 및 연맹 경기 운영 본부 인원, 중계 방송 관계자 전원은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02.24 15:45
연예

'자가격리' 김영철 "건강하게 이겨내고 복귀할게요"

자가격리에 들어간 방송인 김영철이 건강하게 이겨내고 복귀하겠다고 염려하지 말라는 뜻을 전했다.김영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들 놀라셨죠? 다행히 음성판정이다. 라디오 게스트 중 무증상 양성반응 확진자가 있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1월 7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은 "라디오 '철파엠'은 1월 8일 금요일부터 하게 될 것 같다. '아는 형님' 녹화 한주 빠지게 됐다"며 "걱정들 많이 해주시고 고맙다. 남은 기간 동안 자가격리 생활수칙 잘 지키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이겨내서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대체 DJ로 나서 "'철파엠'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영 뿐 아니라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김영철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 당국의 방침에 따라 1월 7일 정오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최주원 기자 2020.12.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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